▶ 크레딧 점수 등 문제로
▶ 발급 거부가 주된 이유
미국 내 밀레니얼 세대의 3분의 2는크레딧 카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젊은층이 크레딧카드를 원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크레딧카드 회사들이 젊은층에 카드 발급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리스크 관리업체 ‘ID 애널리틱스’가 최근 미국 내 밀레니얼 세대들을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지난 6월 현재 8~29세 응답자의 3분의1만 크레딧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D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현 밀레니얼 세대들은 부모세대보다 더 적극적으로 크레딧카드를 신청하고 있지만 짧은 크레딧 히스토리와 낮은 크레딧점수 등을 이유로 카드 발급을 거절당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베이비부머 세대(1946~1964년생)의 경우 밀레니얼 세대보다 크레딧카드를 발급받을 확률이 23%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ID 애널리틱스 관계자는 “30세 미만 젊은층의 67%가 크레딧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크레딧 스코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35미만 연령층의 3분의 1은 아예 크레딧 스코어가 없다“고 전했다.
2009년 발효된 연방 크레딧카드관련 법안은 21세 미만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무분별한 크레딧카드 발급을 제한, 밀레니엄 세대의 크레딧 쌓기가 더욱 힘들어졌다는 지적이다.
재정 전문가들은 “만약 크레딧카드를 신청했다 거절 당한 경우 사용한도 만큼 현찰 디파짓을 하고 발급받는‘ 시큐어드 크레딧카드’ (securedcredit card)를 신청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면 크레딧을 개선하는데 도움이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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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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