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켓들이 연말 달력 배포를 시작했다. 타운 내 한 한인마켓에서 직원이 손님에게 달력을 전달하고 있다.
“세일 상품 구입하고 달력도 받아가세요”한인마켓들이 연말을 맞아 달력 배포를 시작했다.
경비절감과 트렌드 변화로 종이 달력을 제작, 배포하는 한인업소들이 한인은행들을 제외하면 많이 줄면서 한인마켓의 달력을 찾는 소비자들의 손길도 더욱 늘었다. 이달 초부터 달력을 나눠주기 시작한 일부 마켓의 경우 이미 준비한 달력이 거의 동이 났거나, 막바지 배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인마켓 관계자들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지만 여전히 달력을 찾는 손님들이 적지 않고, 마켓도 연말 고객 사은의 일환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H마트 마당몰점은 지난 9일부터 달력 배포를 시작했다. 대부분의 마켓들이 벽걸이 달력을 나눠주는 것과 달리 탁상용 달력을 제작한 것이 특징. 마당몰점 관계자는 “총 8,900부로 넉넉하게 준비했다”며 “원래는 스마트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나눠주는 것이 원칙이지만, 원하는 손님들께 유동적으로 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온마켓도 지난주부터 벽걸이 달력의 배포를 시작했다. 시온마켓 조성일 매니저는 “LA점에만 약 5,000부를 준비했는데, 찾는 분들이 많아 이번 주말에는 소진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플라자마켓과 한남체인도 달력을 배부 중이며, 플라자마켓은 이번 주 중 남은 물량이 전부 배포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가주마켓과 갤러리아마켓은 올해 배부용 달력을 제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마켓 관계자는 “연말에 매번 달력을 배포했지만 원하는 손님은 많고 수량은 한정돼 있다보니 한 번에 여러 개를 받아가길 원하는 손님들과 실랑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 몇 년 전부터 중단했다”고 전했다
<
박지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