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중심의 올림픽 블러버드에서 길을 건너던 40대 백인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하고 현장에서 달아났던 뺑소니 교통사고의 용의자(본보 16일자 A3면 보도)가 경찰에 체포됐다.
LA경찰국(LAPD)은 16일 자정께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버드 뺑소니 사망사건의 용의자 하리 로버트 앤두자(44)를 차량 치사혐의로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4일 오후 11시20분께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버드와 노턴 코너 인근에서 대로를 건너던 40대 백인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자신의 검은색 SUV 차량을 타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경찰은 당시 사망자는 인근 한인 운영 식당을 이용한 뒤 길을 건너다 변을 당했으며, 사고 당시 용의자의 차량에서 부서진 백미러와 앞 범퍼 조각을 발견하고 주변 한인 업소들의 감시카메라 영상을 입수해 수사에 나서 앤두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허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