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올림픽 취재 기자
64년 지나 여전히 취재 화제
◎…석연찮은 경기 진행으로 억울하게 메달을 놓친 여자 펜싱의 신아람(26)에게 공동 은메달을 추가로 수여하는 방안이 무산됐다.
최종준 대한체육회(KOC) 사무총장은 3일 “오늘 오전 KOC 관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책임자와 만나 면담을 했지만, 추가 메달 수여는 어렵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 참석한 크리스토프 더비 IOC 스포츠 디렉터는 “심판이 뇌물을 받는 것 같은 명백한 사유가 아닌 제도나 규정, 심판 판정과 같은 문제로 메달을 추가로 수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또 이와 관련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는 안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신아람 추가 메달’ 건과 관련해 대한체육회의 대응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처음부터 가능성이 거의 없는 방안을 추진하다가 선수의 명예도 회복시키지 못하고 실익도 얻지 못하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1948년 런던올림픽을 취재했던 기자가 64년이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여전히 취재를 하고 있어 화제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948년 런던올림픽을 시작으로 이번 런던올림픽까지 총 14개의 올림픽을 취재한 패트릭 라울리(78)가 국제스포츠기자연맹(AIPS)으로부터 상을 받았다고 3일 전했다. 1948년 당시 14세였던 라울리는 지역지 ‘미들섹스 크로니컬’의 편집장을 설득해 런던올림픽 취재에 나섰다. 그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고, 1960년 로마올림픽부터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올림픽을 취재하며 가디언, 데일리 텔레그래프, 선데이 타임스, 옵서버 등에 기사를 기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