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관련 원탁토론회가 22일(월) 오전 8시15분부터 조지타운대 릭스 도서관에서 열린다.
조지타운대 바니 오 교수(한국학)의 사회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조지타운대 데이비드 스타인버그 교수(아시학과장)의 환영사와 동대학 로버트 갈루치교수(국제대학장)의 개회 인사가 있게 되며 한승주 고려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남북 정상회담의 한반도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열리는 첫 토의에는 챨스 다운스 미하원 공화당 정책위 외교국방선임고문, 데이빗 쉬어 국무부 한국담당관, 폴 울프위츠 존스 홉킨스 대학장, 케네스 리버탈 대통령 특별 보좌관·NSC 아시아담당과장 등이 참석한다.
빅터 차 교수(조지타운대·행정학)의 사회로 진행되는 두 번째 토의는 「남북 정상회담의 동아시아 국제 관계에 대한 영향」을 다루며 갈루치 교수, 도날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 커트 캠벨 전 국방부 차관보, 데이비드 생거 뉴욕타임스 기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오찬에서는 갈루치 교수와 이홍구 주미한국대사의 연설도 있을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