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 입구에 들어서 있는 ‘한국전 미군 참전 용사 기념비’는 12년전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됐다.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초창기에는 지지부진하고 별다른…
[2023-03-30]학교 폭력에 있어서는 실화가 드라마보다 잔혹하다. ‘고데기의 온도 체크’ 범죄를 당한 학폭 피해자의 고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드라마이기에 통쾌한 …
[2023-03-23]코로나19 팬데믹이 안정화되면서 나름대로 정상 궤도를 찾아가던 미국 경제가 갑자기 암초를 만났다. 대다수 경제학자들과 미 중앙은행인 연준(연방준비제도·FRB)은 팬데믹 기간 동안…
[2023-03-16]계묘년 새해가 밝았던 1903년 1월13일.모든 것이 혼란스럽기만 했던 구한말 시절, 102명의 조선인들을 태운 미국 상선 ‘갤릭호’가 일본 나카사키항을 출발한지 11일 만에 호…
[2023-02-23]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에서 운영하는 상조회가 32년 만에 해산됐다. 회원 감소로 인한 재정적인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손을 들었다. 그동안 부족한 기금을 노인회 운영 기금에서…
[2023-02-16]해풍에 말린 조기인 굴비가 그 이름을 갖게 된 사연은 고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대 세도가였던 이자겸은 인조에게 반기를 들다 전남 영광으로 유배 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
[2023-02-09]“120년 전 102명의 한인들이 새로운 출발을 찾아 하와이에 도착했습니다. 한인들의 용기로 인하여 미국의 풍부한 태피스트리(tapestry)에 새로운 전통, 관습 및 관점이 영…
[2023-02-02]‘총기 소지, 누구를 위한 자유인가’지난 2013년 2월에 기자가 썼던 본보 데스크 칼럼의 제목이다. 사회부장을 맡고 있던 당시 글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총기 사건으로 …
[2023-01-26]어린 시절 서울 집에는 아침마다 한국일보와 함께 소년한국일보, 일간스포츠 등 3가지 조간신문이 배달됐다.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선친은 매일 아침 신문을 꼼꼼히 읽으며 …
[2023-01-12]연방 인구 센서스가 작년 말 발표한 2017-2021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CS) 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한인 인구는 11만 9,593명으로 LA 카운티 …
[2023-01-05]송년 모임에 갔다가 싱글 라이프 이야기가 나왔다. 웬걸 중년 남성들이 그 때가 좋았다며 입을 모았다. 이유를 듣고보니 싱글 라이프보다는 나 혼자 살며 꿈을 향해 달리던 시절이 그…
[2022-12-29]어떤 영화나 드라마가 이보다 더 극적일 수 있을 까?지난 19일 오전 7시(LA시간 기준) 카타르 루사일 스테디엄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
[2022-12-22]이번 중간 선거에 오렌지카운티에서 역대 최다인 무려 17명의 한인 후보들이 출마해 6명 당선되었다.이 중에는 영 김(공화당, 40지구)과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공화당, 45…
[2022-12-01]연말이 다가오면 여전히 지상파 방송사의 드라마 연기대상 시상식을 기다린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OTT 플랫폼에서 시리즈로 방영하는 드라마들이 많지만 그래도 토·일요일을 기…
[2022-11-24]지난 3년간 남녀노소, 인종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우리의 …
[2022-11-17]역사적으로 보면 미국의 대통령들은 임기 2년차 연도 말에 실시되는 ‘중간’ 선거에서 대부분 죽을 쒔다. 집권당에 대한 견제심리, 행정부에 대한 실망감 등이 여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2022-11-10]18년 전인 2004년 어바인 시의원 선거에 최석호(현 가주하원의원)와 강석희 씨(전 어바인 시장)가 동반 출마했다. 그 당시 한인사회는 한인 한명도 어려운데 2명이 나가 한인 …
[2022-10-27]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실크 스크린 첫 번째 주인공은 ‘마릴린 먼로’였다. 먼로가 사망한 지 2년 후인 1964년 제작된 앤디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Shot Sag…
[2022-10-20]올해 중간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선거일은 11월8일(화)이지만 10월초부터 유권자들에게 우편투표용지가 자동 발송되고, 투표일 이전에도 사전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
[2022-10-13]“비록 신분은 없지만, 두렵지 않다.(Undocumented and Unafraid)”오래 전 유튜브에서 본 동영상이 뇌리에 깊이 남아 있다. 지난 2016년 조지타운 대학에 재…
[2022-10-06]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아파트 Tenant 가2023년4월 1일 이후에건물주 로부터Eviction notice 받았을때대비해서미리미리 도움주실 정직 하고 실력이 있는전문가 찾습니다 LHAPPYGUY7@GMAI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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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LIMITED TERM (제한된 체류기간)이라고 인쇄된 단기 면허증을 가지고 계시나요?아님, 한국에서 근래오셔서 한국면허증은 있는데 미국 면허증이 없으시나요?한국에 문제가 있어 여권이 없으시나요? 여권 없어…
안녕하세요 미네소타 로체스터 메이요병원 근처 부동산을 1년 단위 계약하고 싶은데아무리 찾아봐도 한인 업체가 많지 않네요...혹시 아시는 업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ㅠㅠ
가주 운전면허증을 갖이고 있는 80세 남자가 한국에 가서 자동차를 렌트해서 사용 할 경우, 가주 운전면허증으로 가능한지? 아니면 엘에이에서 국제면허증을 준비해야하는지??
지난 100여년간 뉴욕시 공원 화장실의 명칭으로 사용돼왔던 ‘컴포트 스테이션(Comfort Station)’이란 표기가 사라지게 됐다. …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고 최근 기름값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유독 한국행 항공료만 3년째 내릴 줄 모르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워…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송지은)가 개최한 제3차 코리안 스펠링 비 대회에서 천주교 산호세 한국학교 박수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임마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