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관단체들이 모인 연합적인 성격의 봉사기관협의회가 제 목소리를 내며 활동하기위해 한인회 건물에 입주하게 됐다”고 봉사기관협의회(회장 윤석갑)는 28일 월례회를 통해 밝혔다.
윤회장은 또 “명실상부한 기관협의회로서의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주총무처에 비영리단체로 등록할 것”이라고 밝히고 다음 주께 정관위원회를 소집, 영어 단체명을 정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단체 대표자들은 “봉사기관협의회가 성장을 거듭, 많은 회원단체를 거느린 단체가 됐을 경우를 대비해 가입 및 탈퇴 관련 사항을 정관에 명시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 이밖에도 참석률이 저조한 단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고 월례모임은 각 회원단체로 돌면서 탐방 성격을 병행하기로 했다.
각 단체의 활동 일정 및 발표사항은 ▲3월 : 봉사기관협의회 오픈하우스 ▲러쉬노스쇼어병원 : 유방암 관련 재단으로부터의 그랜트 수혜로 프로그램 준비 예정 ▲노인센터 : 3월19일 오전 11시 기공식 ▲여성핫라인 : 3월24일-4월24일 자원봉사자 교육 ▲노인복지센터 : 3월24일 기금모금 파티 ▲복지회 : 3월3일, 10일, 17일 저소득층 세금보고 대행, 4월23일 여성 건강검사…유방암, 자궁암 등 총 100명에 대한 검사비 대납 ▲서로돕기센터 : 파트타임 카운슬러 모집 등이다.
이정화기자 c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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