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6일 개막, 각 나라 전통예술·음식 소개
2001년 휴스턴 아시안 헤리티지 퍼레이드가 오는 5월6일 벨에어에서 펼쳐진다.
APAHA(Asian/Pacific American Heritage Association)는 지난달 29일 2001년 아시안 페스티벌의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 확정안에 따르면 올해 아시안 페스티벌의 주제는 ‘Emerging Together’로 파키스탄을 주제로 약 2주일 동안 휴스턴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시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오는 5월6일 오후 1시 벨에어(Wilcrest-Beltway 8) 선상에서, ‘헤리티지 페스티벌’은 역시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Alief 커뮤니티 공원(11903 벨에어)에서 각종 공연과 아시아 각국의 음식 부스, 게임 등이 마련, 흥겨운 하루를 보장한다.
또 부대행사로 일본 플루티스트 초청 콘서트가 13일 오후 3시 휴스턴 대학 무어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리며, 17일 마련될 요크타운에 위치한 ‘요리의 밤’에는 파키스탄 전통요리가 집중 소개된다.
또 24일 오후 6시30분에는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갈라 공연이 웨스틴 갤러리아 호텔에서 동양 각국의 전통예술로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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