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 PD선정 ‘11월의 좋은노래’뽑혀 재능인정…"오직 노래로만 승부"
신인 강우진(23)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하며 발라드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의 노래 <러브>가 방송 3사 라디오 PD들이 선정하는 ‘11월의 좋은 노래’에 뽑힐 만큼 강우진은 가수로서의 재능을 인정 받고 있다.
데뷔곡 <러브>를 발표한 강우진은 외모와 스타일과 상관없이 오직 노래로만 승부하겠다고 한다. “가수가 인기를 위해 방송에서 웃기는 재주를 선보여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다”고 말할 정도다.
“가수는 오로지 무대 위에서 빛나야 하는 것 아닙니까? 가수가 오락 프로에 나와야만 하는 상황은 분명 문제가 있어요.”
강우진은 한국의 마이클 볼튼을 꿈꾸고 있다. 그의 노래는 벌써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다. 남자로서 4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은 그만의 자랑. 허스키한 음색에서 나오는 폭발력이라 더욱 돋보인다.
타이틀곡 <러브>에는 강우진의 매력이 그대로 녹아 있다. 사랑의 아픔을 여성적인 감성으로 노래한 <러브>에서 강우진은 록 리듬앤블루스 팝 등 각 장르의 맛을 절묘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따라 부르기 보단 감상하는 것이 더 적절한 노래라는 단점이 있지만 겨울 분위기를 한껏 살려내는 노래다.
강우진은 요즘도 하루 평균 10시간씩 노래 연습에 매달린다. 어린 시절의 꿈이었던 가수가 되긴 했지만 확실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
“오직 정상만을 보면서 살겠어요”라는 강우진. 무대 위에서 인정 받는 가수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