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차원의 단일 신분증제도를 채택하기 위한 움직임에 가속이 붙었다. 국방부는 최근 일부 현역 군인과 민간인 군속, 방산업체 관계자 등 12만명에게 컴퓨터칩이 내장된 다기능 신분증을 발급, ‘단일 신분증 시대’의 단초를 열었다. 국방부는 향후 2년간 총 400만명에게 첨단 신분증을 발급하는 등 발급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전국적인 신분증 발급제도는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논의가 이루어졌으나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다는 민권단체의 강력한 반발로 번번이 무산됐었다. 그러나 9·11 테러 이후 집단안보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전국적인 단일 신분증 제작에 대한 지지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논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은 주정부가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이나 거주증명서로 신분증을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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