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자신의 개인정보가 도난 당한 사실을 몰랐던 한인 여성이 최근 모 은행으로부터 크레딧카드 대금 연체통보를 받고서야 이를 알고 5일 경찰에 신고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다이아몬드바 거주 이모씨(49)는 얼마전 체이스 맨해턴 은행으로부터 크레딧카드 대금 6,037달러5센트가 밀려 있다는 통지서를 받고 자초지종을 알아본 결과 누군가가 자신의 소셜시큐리티 카드와 생년월일, 성명 등을 이용, 1998년 7월에 크레딧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해 온 것을 밝혀냈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이씨의 신분을 도용한 범죄자가 크레딧카드 이용 한도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페이먼트를 해오다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는 이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신분도용 범죄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우편물 관리강화 ▲소셜넘버 등 중요한 개인정보 유출방지 ▲크레딧 리포트 등을 통한 정기적인 신용상태 점검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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