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파격 할인 패키지 상품
남가주서 며칠 묵기보다 저렴
유럽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비용이 LA출발, 요세미티서 며칠 묵기 보다 싸다면.
11월1일을 시작으로 유럽으로 가는 가을 겨울 여행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싸다. 에어 링거스 항공(Aer Lingus 800-474-7424)은 11월13일까지 표를 사면 앞으로 5개월간 시카고-아일랜드 더블린 편도 요금이 99달러다. 11월15일부터는 뉴욕과 보스턴 출발도 동일 요금을 시행한다. 디스타운트 티켓판매사인 트래백(Travac 800-872-8800)은 런던-뉴욕 왕복을 230달러, 시카고는 290달러, LA출발 런던을 410달러에 제공한다. 어메리칸 드래블 어브로드(800-228-0877)도 파리 및 로마행 티켓을 대폭 할인판매중. 뉴욕출발이 각각 329, 380달러, 시카고 출발은 375, 412달러, LA에서 출발하면 각각 397, 441달러다.
그러나 항공에다 숙박까지 포함된 패키지는 더욱 파격적이어서 시간만 있다면 유럽으로 훌쩍 떠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뉴욕출발 런던행 왕복 항공료와 베이스워터 호텔 6일 숙박, 브렉퍼스트 제공이 포함된 가격이 349내지 379달러에 불과하다. 11월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적용되며 출발 도시에 따라 50내지 150달러가 추가된다. 이 상품은 인터넷으로만 판매하는 Go-Today.com과 OffPeakTraveler.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일랜드에서의 1주일간을 완전 책임지는 토탈 패키지 상품은 더욱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다. 왕복 항공료와 마일리지 무제한의 자동차 한 대 일주일간 사용, 칸추리 게스트 하우스에서의 6일간 아침식사가 포함된 숙박을 모두 합해서 399달러. 뉴욕이나 보스턴 출발 뿐 아니라 시카고나 심지어 LA에서 출발해도 동일한 가격이 적용된다. LA주민이 LA에서 일주일 지내는 것보다 더 싸 보이는 이 여행 패키지 예약과 확인은 Sceptre Ireland(425-487-9632).
그 외에도 파격적 유럽여행 상품은 많이 나와 있다. GoToday.Com은 파리에서의 일주일(항공 및 자동차 포함)을 469달러, Gate1Travel (800-682-3333)은 로마의 일주일을 539달러에 제공한다.
런던의 괜찮은 호텔인 박스턴 가든호텔이나 센트럴 하우스에서 묵는 런던의 주말밤 3일 패키지는 289달러(뉴욕출발). 이 패키지는 시카고나 덴버서 출발하면 429달러, LA나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출발은 489달러다. 이 패키지 역시 게이트1트래블이나 고투데이.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된 모든 패키지 가격은 1실2인 기준 일인당 요금이며 3월중순까지 적용되나 크리스머스 시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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