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의사협회(회장 진광훈) 주최 정기 세미나 및 송년의 밤 행사에 뉴욕, 뉴저지 일원에서 활동중인 한인 한의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의료원 한방침술과에서 활동중인 이수호 한의학 박사가 참석, ‘침술과 약재를 이용한 두통치료’에 의해 강의, 회원들과 토론을 벌였다. 또 세미나 이후 진행된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지나간 한해를 뒤돌아보고 친목을 다지는 한편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논의하기도 했다.
진광훈 협회 회장은 "매달 열리는 세미나를 통해 30여명의 협회 회원들이 학술과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협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보다 많은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석 회원들은 매월 실시하는 한의학 세미나와 정기 모임을 통해 서로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한인사회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기로 했다.
뉴욕한의사협회는 현재 뉴욕 주정부 면허를 소지한 한의원 30여명이 모여 매달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기 모임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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