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 파트너십사, GM 아시안아메리칸 마케팅 담당업체에 선정
뉴욕 소재 홍보회사인 에이 파트너십사(A Partnership·대표 지니 엔)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사(GM)의 미국내 아시안 아메리칸 마케팅을 담당하게 됐다.
뉴욕 맨하탄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에이 파트너십사는 한인, 중국계, 동남아시아계 등 아시안 아메리칸 30여명이 소속돼 있는 광고홍보 회사로 지난 99년 설립이래 미국내 아시안계 소비자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 및 단체에 마케팅과 광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질병 예방 통제 센터, 미 연방 우정국, 옥스퍼드 건강보험 등 미국 대형 회사의 아시안 대상 광고와 마케팅을 담당해온 에이 파트너십은 지난달 25일 GM사의 아시안 아메리칸 마케팅 및 광고 업체로 선정됐다.
에이 파트너십 지니 엔 대표와 한인 수잔 정 매니저는 "GM사와 같은 미국의 주요 기업이 아시안 아메리칸의 구매력과 영향력이 증가함을 깨닫고 이를 공략하는 것이 기쁘다"며 "아시안 아메리칸 시장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 주요 문화 행사와 사회단체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이 파트너십은 우정국, 옥스퍼드 보험, 뉴욕시·주정부 등과 관련된 홍보물과 광고를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 배급해왔으며 이번 GM사 광고 역시 내년부터 한국어로 번역, 제공될 예정이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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