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작가 오서호씨 ‘파커 갤러리’ 12일 오픈
뉴저지 포트리에 한인 화랑 ‘파커 갤러리’(대표 오서호)가 들어섰다.
사진작가 오서호씨가 6개월간의 공정을 거쳐 마련한 전시공간은 1,200 스퀘어피트 넓이에 한인 밀집지역인 포트리 파커 애비뉴(1618 Parker Ave.)에 위치해있다.
오대표는 "한인 작가는 물론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외국 작가에게도 적극적으로 개방, 한인 작가들과 외국작가들이 스스럼없이 교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연 10여회 기획전 위주로 화랑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화랑은 12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개관 기념 특별 그룹전 ‘한인 작가 26인전’을 연다. ‘26 메트로 아티스츠’(26 Metro Artists)를 타이틀로 한 이 전시회는 브루클린의 이멘일 화랑대표이자 뉴욕 중진작가인 이일씨가 기획했고 한규남·최분자·고산금(회화), 조숙진·조병왕, 손한샘(설치), 변종곤·황란(믹스미디어), 강종숙, 이흥복(도예)씨 등 뉴욕에서
활동하는 중견 및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12일 오후7∼9시, 전시 시간은 매주 수∼토요일, 오후1∼6시까지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