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역할은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지난 7일 뉴저지 해병 전우회 제 2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무산 신임회장은 "친목보다는 봉사를 주로 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창덕 초대 회장께서 사회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해 왔듯이 제 2대 집행부도 봉사활동을 결코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뉴저지 해병 전우회는 뉴저지와 뉴욕의 각 한인사회 행사에 기수단을 파견해오고 있으며 지난 9.11 테러 사건 발생후 그라운드 제로 복구작업을 위해 자원봉사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7일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있었던 한국전쟁 참전 용사 기념비 제막식에도 기수단을 파견했다.
"나라가 필요로 하면 해병대는 언제 어디서든 항상 응했습니다. 이같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뉴욕 한인회 부회장, 미동부지역 충청도민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임무산 회장은 개인사업을 하고 있으며 부인 임동임씨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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