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개 교회 찬양단등 총 800여명 참석 성황
미국장로교 동부한인노회(노회장 전동수 장로)가 선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동부한인노회는 지난 1일 뉴저지한소망장로교회(김용주 목사)에서 노회 소속 13개 교회 찬양단 400여 명과 교인 400여명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예수찬양잔치를 열고 합심해 선교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찬양잔치에는 미국장로교신학대학(학장 조덕현 목사) 및 예꼬 합창단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순서는 합창, 중창, 바디 워십, 기악 연주 및 할렐루야 연합합창이 있었으며 찬양잔치 프로그램은 CD와 비디오로 제작돼 각 교회로 배포된다.
동부한인노회는 2003년도 자매노회인 서울 관악노회와 공동 선교 프로그램을 계획 실시한다. 구체적 사업은 ▲2003년 여름 방학기간 동안 중고등학생 10명을 교환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 실시 ▲2003년부터 매년 서울관악노회와 동부한인노회 소속 목사들 간의 강단 교류 ▲서울관악노회(장로교 통합), 서울남노회(기장) 공동으로 남미, 중국 및 동남아시아(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국가의 선교전략 문제를 연구하고 추진한다 등이다.
한편 동부한인노회는 지난 3일 산돌교회에서 제24차 노회를 개최하고 새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200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신임 임원은 회장: 전동수 장로(산돌교회)-노회 역사상 처음으로 장로가 노회장으로 선출됨. 부회장: 김정문 목사(성은장로교회), 회계: 이부춘 장로(필그림교회) 등이다.
확정된 2003년도 사업계획은 ▲4회의 정기노회 및 중앙협의회와 각 상임위원회 정기회의 ▲1월6일 오전 11시 목회자 새해 인사 모임(필그림교회 새성전) ▲3월2일 제직수련회 ▲5월17일 장로교 교육대회(한소망장로교회) ▲6월24일-27일 32차 NKPC 연차총회(하와이) ▲동부한인노회/서울관악노회 학생 교류(7월중) ▲청소년대학생 수련회 ▲12월7일 제3회 예수
찬양잔치 등이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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