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협, ‘세탁업 환경법 세미나 및 자격.면허.기계인증관련 토론회’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가 13일 브루클린 루터란 한인교회에서 ‘세탁업 환경법 세미나 및 자격, 면허, 기계 인증과 관련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준현 협회장이 참석해 세탁업과 관련해 뉴욕주 환경국의 달라지는 법규와 내용을 설명하고 한인 업주들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토의가 이뤄졌다.
김준현 회장은 ▲내년 6월26일부터 제3세대 세탁기계는 더 이상 뉴욕주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이후 인증 받지 못한 모든 세탁기계의 판매, 시설은 불법이고 ▲시급히 기계를 교체해야 할 경우 최소한 가인증을 받은 기종을 선택해야한다 ▲또 가인증을 받은 기종이라 하더라도 회사별로 수록된 특정 모델에만 적용되므로 인터넷 웹사이트 등을 꼭 참조할 것을 강
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브루클린에서 세탁업을 하는 신재혁씨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이 지역 한인 세탁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김준현 회장은 "한국어 비디오 테이프 제작 등을 비롯해 세탁업과 관련한 많은 규정들이 변하고 있다"며 "오는 21일 한미친선 세탁인의 밤 행사에는 관계자들이 직접 참가해 이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정확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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