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대뉴욕사업회(공동회장 김석주, 조병태)의 대뉴욕한인 100년사 편찬위원회(회장 김일평)는 13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뉴욕 한인 100년 사에 관한 확정된 목차를 밝히고 전문 필진 약 20명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체육, 종교, 학술, 교육, 한인회, 정부기관 등 분야별 뉴욕 한인 이민사를 총 23장, 600 페이지 분량으로 집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편찬 위원회 김일평 위원장은 "이 책자는 45만 한인이 함께 쓰기를 원한다"며 "집필작업에 참고자료나 좋은 의견이 있으면 동 위원회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 위원회는 이날 모임에서 서진형 100주년 기념사업 운영위원을 부 편찬위원장으로, 송의용씨를 간사로 임명했다.
이날 확정된 집필위원은 김계호, 김기훈, 김동석, 김영만, 김옥기, 김일평, 김형근, 문덕호, 상 박, 여주영, 성정숙, 송의용, 이상철, 이선근, 이성형, 이정화, 장기풍, 전혜성, 정광일, 조종무, 하동수, 황미광(이상 가나다 순) 등으로 언론계 및 학계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 책자는 한글판 및 영문판로 내년 8월15일 광복절을 기해 한인 커뮤니티와 미국사회, 한국 등지에 비매품으로 배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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