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 주최 오픈하우스 행사가 14일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20여명의 한인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라과디아 칼리지 한인 홍보 담당관 김지욱씨와 사회인류학과 서영민 교수, 코리안 클럽 소속 학생 5명이 참석, 오픈하우스를 찾은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에 입학에서부터 장학금, 학자금 융자, 편입 등 대학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와 책자 등을 제공했다.
김지욱 한인 담당관은 “라과디아 칼리지는 학비가 저렴하고 정부의 보조가 많기 때문에 비싼 등록금을 걱정하는 한인 학부모, 학생들에게는 적격”이라며 “30개가 넘는 학위 교과과정과 다양한 시간대의 강의, 확실한 직업 알선 등을 보장하므로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 담당관은 이어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웍샵과 한인 학생 및 비즈니스인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한인 학생을 위한 라과디아 칼리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휘경 기자>
hwik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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