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플러싱 몰서 ‘제1회 청소년 가요제’ 본선
뉴욕, 뉴저지 한인 1.5세·2세를 대상으로 한 제1회 청소년 가요제 ‘꿈을 향한 우리들의 외침’ 본선이 21일 오후 2시 플러싱 몰에서 열린다.
FM 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14일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한인 고교생과 대학생이 참가,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한인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플러싱에 위치한 노던 노래방에서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한인학생들은 이환이, 그레이스 이, 차민선, 김정은, 최성규, 조안 이, 이유나, 이예리, 전희연, 신승선 등 총 10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요제뿐만 아니라 한울 풍물패의 사물놀이 및 상고춤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각종 즉석 게임도 실시,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FM 코리아 제작국 박제이, 장준원 프로듀서는 "한인학생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한인사회 이벤트 문화를 보급,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석, 학생들의 공연을 응원하며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FM 코리아 주최하고, 플러싱 몰, 동대문 쇼핑센터가 후원하며 트라이 스테이트 홀, 한인제과점 파리파리코, 임보석, 애완동물전문점 마마스&파파스, 은혜판촉물 등 한인 업소들이 협찬한다. ▲문의; 718-539-7700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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