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삼나라’ 미주총판, 한아름 샤핑몰 내 매장 오픈
홍삼제품 전문업체 ‘홍삼나라’ 미주총판(대표 조순철)이 21일 뉴저지 릿지필드 한아름 샤핑몰 내에 매장을 열고 본격적으로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미주 지역에서 인삼 관련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이 개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매장에는 홍삼정 골드, 홍삼 제리 및 캔디, 독삼탕 홍삼액, 파워롱, 홍삼 마스크팩, 봉밀 홍삼절편, 홍삼 폼 클렌징, 홍삼 클렌징 티슈 등 홍삼관련 제품 100여 가지가 전시, 판매된다. 또한 인삼에 대한 외국인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삼의 유래 및 종류, 복용 방법 등 인삼 안내 전시관도 매장 내에 개설할 예정이다.
조순철 홍삼나라 미주총판 사장은 "홍삼은 외국인들에게도 건강식품으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미주 전지역에 가맹점을 모집, 동포사회는 물론 서양인 마켓 진출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식품쇼 참가와 시식회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장 오픈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한 홍삼나라 전근표 대표는 "이번 총판 대리점을 미주 시장 진출 거점으로 적극 활용, 앞으로 대대적인 미주시장 공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삼나라는 한국에 210개의 가맹점을 둔 홍삼제품 전문 업체로 전세계 각종 식품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문의: 201-313-8257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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