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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청년연합(YKUNY·회장 김희숙)은 24일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을 방문, 지난 6일 개최한 ‘북한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하루찻집’을 통해 모금된 1만 달러를 전달했다.
청년연합 김희숙 회장은 이날 세계식량계획 북미주 사무실 마이클 우즈닉 디렉터에게 행사를 통해 모금한 기금 1만 달러를 전달하고 북한 어린이의 현황과 WFP의 향후 계획 등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과 우즈닉 디렉터는 "현재 이데올로기, 이해관계 등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식량 원조가 거의 끊겨 250만명의 북한 어린이들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상태"라며 "인도적 차원에서의 식량 원조는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한국청년연합은 지난 96년부터 매년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기아로 고통받는 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을 전달해왔다.
<김휘경 기자>
청년연합 김희숙 회장은 이날 세계식량계획 북미주 사무실 마이클 우즈닉 디렉터에게 행사를 통해 모금한 기금 1만 달러를 전달하고 북한 어린이의 현황과 WFP의 향후 계획 등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과 우즈닉 디렉터는 "현재 이데올로기, 이해관계 등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식량 원조가 거의 끊겨 250만명의 북한 어린이들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상태"라며 "인도적 차원에서의 식량 원조는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한국청년연합은 지난 96년부터 매년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기아로 고통받는 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을 전달해왔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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