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공인회계사협, 회계학전공생 매년 1000달러 지급
뉴욕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이상민)가 한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펼친다.
공인회계사협회는 최근 임원회의를 열고 내년부터 뉴욕 및 뉴저지 일원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 대학생들 중 우수 학생들을 선발,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3, 4학년에 재학 중인 회계학 전공 학생으로 2명을 선발, 매년 1,000달러를 장학금으로 줄 예정이다.
장학생은 학업이 우수한 학생을 중심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의 학생들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상민 공인회계사협회장은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해왔던 장학사업을 내년부터는 매해 정기적으로 벌이기로 했다"며 "점차 지원 규모와 학생 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한인 업소들과 가맹점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회원들이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협약된 가맹 업소들은 용수산 식당, 큰집, 코리아팔래스 등 식당과 스탠포드, 포트리 힐튼 등 호텔, 메이크 샵 인쇄소 등이다.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