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 보고 유권자 등록도 하세요"
아씨프라자(대표 김소관)가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친다.
뉴욕 및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와 공동으로 전개하는 이 캠페인은 그동안 불규칙하게 진행돼 온 기존 유권자 등록 운동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매장 내부 한켠에 등록 장소를 설치, 상시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아씨프라자는 이를 위해 매장 입구에 유권자 등록 양식 및 등록에 관한 설명서가 비치된 별도의 코너를 마련, 고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또한 유권자 등록에 관한 상담을 원하거나 관심이 있는 고객들의 경우 유권자 센터와 직접 연결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씨프라자의 배진영 매니저는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유권자 등록운동의 지속성을 갖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상시적인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며 "앞으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위한 모금 운동 등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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