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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영사관서, 원현묵씨등 6명 영예
한국 평통이 시카고를 포함 해외동포 평통위원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자문위원 포상은 평소 통일역량 결집과 지역봉사부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위원들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이곳 총영사관을 통해 추천된 대상자들은 총무처 협의와 국무회의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원현묵 시카고 평통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정차곤 예산담당 부회장과 홍정숙 교육담당부회장이 각각 의장표창을 수상했으며 김종덕 체육 청소년 분과위원장과 이석호, 최정의 위원이 사무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한국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중 무궁화장과 모란장에 이어 서열 세 번째인 동백장을 수상한 원현묵 회장은 “시카고 지역 여러 평통위원들과 회장단의 도움으로 이번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포들과 동고동락하는 평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웅진기자
jinworld@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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