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자산 12억5,700만달러
전년비 28%증가
지난해 나라은행(행장 벤자민 홍)의 자산, 대출, 예금, 순익등이 전년대비 30%안팎의 고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은 28.47% 증가한 12억5,700만달러, 대출은 37.24% 증가한 10억달러, 예금은 29.93% 증가한 10억6,100만달러, 순익은 26.83% 증가한 1,433만달러를 기록했다.
자산수익률(ROA)은 1.32%, 자본수익률(ROE)은 19.04%, 주당수익은 1.24달러를 기록했다.
벤자민 홍 행장은 “외환은행 브로드웨이 지점 인수등을 통해 뉴욕에서 가장 큰 한인은행으로 성장하는등 미 전역에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한 자산 2억9,200만달러
전년비 11%증가
새한은행(행장 김주학)이 자산, 대출, 예금, 순익등에서 10-20%대의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은 전년대비 10.94% 증가한 2억9,200만달러, 대출은 22.5% 증가한 2억3,600만달러, 예금은 8.81% 증가한 2억5,700만달러, 순익은 9.15% 증가한 347만달러를 기록했다. 자산수익률은 1.26%, 자본수익률은 13.38%를 기록했다.
유니티 자산 6,900만달러
전년비 57%증가
유니티은행(행장 임봉기)은 자산, 대출, 예금, 순익등에서 50%안팎의 고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은 전년대비 57.09% 증가한 6,900만달러, 대출은 62.11% 증가한 4,900만달러, 예금은 45.68% 증가한 5,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순익은 45만1,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97만9,000달러손실에 비해 143만달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자산 7,000만달러
전년비 70%증가
미래은행(행장 백은학)은 자산, 대출, 예금, 순익등이 2배안팎 늘어나는 성장세를 보였다.
자산은 4,100만달러에서 7,000만달러, 대출은 1,900만달러에서 4,700만달러, 예금은 3,200만달러에서 5,500만달러, 대손충당금은 21만4,000달러에서 57만3,000달러로 늘었다.
순손실도 116만달러에서 33만7,000달러로 줄어드는등 경영이 호전되고 있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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