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램슨 12동 최저 90만달러
‘GG 한인상가지역’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는 곳에 위치한 고급 주택단지 신축 공사가 한창이다.
길버 스트릿과 램슨 애비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시커모어 플레이스’ 주택 단지에는 모두 12채의 주택이 들어서며 가격은 90만달러부터 시작, GG에서는 비교적 비싼 편이다. 4개의 방이 딸리게 될 주택의 크기는 3,225∼3,341스퀘어피트로 개발업체인 ‘브랜디 와인’사는 “공사는 빠르면 9월 안에 마무리 될 것”이라며 “10일부터 매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많은 한인들이 주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GG 시의회는 지난해 6월 이곳 주택단지 조성 안을 3대 2로 승인했다. 당시 찬성표를 던진 브루스 브로드워터 시장, 마크 리즈·밴 트란 시의원은 이 주택단지는 GG에서 고급 주택을 찾는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시 이미지 제고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하지만 많은 주민들은 단지가 인근의 인구 밀도를 높이고 이웃의 정서를 해치게 될 것이라며 반대, 공사가 시작이 지연되기도 했다. (714)741-394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