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노명수
한미연합회(KAC) OC지부(회장 제니 이)가 임원진 인선을 마무리했다.
OC 한인사회 주요 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30대 여성이 회장을 맡은 KAC OC 지부는 ▲이사장 노명수 ▲부이사장 리처드 최 ▲부회장 알렉스 김·민민 김·앤드류 영씨를 뽑았다.
OC 지부는 앞으로 한인사회의 보다 성숙한 발전을 위해 한인 1세들과 2세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인데 이같은 계획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 노씨를 이사장으로 영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전직 한인회장을 지낸 인물이다.
노 이사장은 “KAC OC 지부 이사장은 감투가 아니라 봉사하는 자리임을 명심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부는 빠르면 오는 9월 안에 풀타임직 커뮤니티 서비스 담당 디렉터, 시민권 신청 접수 담당 사무직원을 새로 고용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KAC는 한인들의 시민권 신청과 유권자 등록을 권유, 참정권을 행사케 함으로써 한인사회의 정치력을 신장시킬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다. 또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이어 주는 소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락처 (714)590-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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