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핑을 할 때는 반품도 생각해야 한다. 영수증을 잘 보관하고 반품기일도 확인해두는 것이 현명하다.
재포장 수수료 물리기도
디지털 기기 반품기간 짧아
할러데이 선물을 주고받는 시즌이 지나면 반품해야 할 물건들이 쌓인다. 미국이 반품에 아주 후한 편이지만 악성 고객들 때문에 요즘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일부 스토어에서는 개봉했을 때는 반품을 허용치 않으며 재포장 수수료를 물리기도 한다. 따라서 선물을 살 때는 반품 규정도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참고로 선물로 줄 때는 받은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을 경우 바꿀 수 있도록 기프트 슬립을 함께 보내는 것도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면 나쁘지 않은 배려가 될 것이다. 반품시 다음 사항을 유의하면 좋을 것이다.
컴퓨터나 디지털 캠코더등 하이텍 제품들은 섣불리 포장을 뜯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들 제품들은 일단 포장을 뜯으면 상당한 재포장 수수료를 물리는 경우가 많다.
상당수의 온라인 판매점들은 로컬 스토어를 두고 있어 반품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즉 온라인을 통해 구매했다고 해서 반드시 우편을 통해 반품을 할 필요는 없고 그냥 로컬 스토어에 갖다 주면 우송료가 절약된다.
반품 기간도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랩탑이나 캠코더등은 반품기간이 아주 짧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즉시 반품시키는 것이 뒤탈이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상품들은 넉넉한 반품기간을 두고 있기 때문에 줄이 길게 늘어선 할러데이 기간은 피하고 나중에 반품하면 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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