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톤 재정그룹이 지난 3월18일 주최한 제1차 무료 열린 강좌에는 100명이 넘게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학자금 마련·은퇴계획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여성 성공시대’주제
28일 무료강좌 개최
미주 한인들에게 이민 온 이유를 물으면 십중팔구는 자녀 교육과 풍요로운 삶의 추구라고 대답한다. 한인들이 자녀 교육과 재정적 안정을 이루기 위해 미국인보다 훨씬 더 일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어떻게 저축하고 늘려나가는 것은 개인의 노하우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미국에서는 생활이 안정이 되면 전문적인 재정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녀 교육과 노후대비를 하는 것이 일상화돼 있다. 미 포천 500대 기업에 재정그룹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다.
블루스톤 재정그룹의 찰스 남 대표.
지난해 말 출범한 ‘블루스톤 재정그룹’(Bluestone Financial Group·대표 찰스 남)은 한인이 운영하는 미국 유일의 포천 500대 재정기업이 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갖고 출발했다.
고대를 졸업하고 UC어바인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찰스 남 대표는 한인 재정업계에서는 신화적인 존재로 통한다. 94년 머니그룹(MONY Group)에 입사한 후 불과 7년만인 2001년에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이사로 승진했으며 100만달러 라운드 테이블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다.
남 대표는 블루스톤 재정그룹의 사명을 ‘더불어 잘 사는 부자를 만드는 회사’로 정의한다. 바른 사람들에게 바른 투자를 통해 바른 수입을 전해 주는, 그래서 풍요롭고 정의로운 한인사회와 나아가 미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것이 블루스톤의 기업사명이다.
남 대표는 “일확천금을 보장한다는 유혹에 현혹돼 지금도 얼마나 많은 한인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느냐”고 반문하면서 “남의 재산을 증식시키고 보호하고 분배하는 재정서비스업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정직성과 안전성”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바르게 한다는 것은 때로는 남보다 느리게 가는 것도 각오해야 한다”며 “블루스톤의 재정서비스는 상품 위주보다는 개인이나 기업의 목적에 중심을 둔 맞춤형 서비스이다.
블루스톤은 어느 특정 회사와의 종속된 관계에서 특정 회사의 상품만을 위주로 하는 상품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미국의 주요 대기업인 ‘Nationwide Financial Network’ ‘AIG’ ‘AmerUS Life’ 등과 독자적인 계약을 맺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루스톤이 제공하는 주요 재정 서비스는 ▲투자관리 서비스 ▲학자금 준비계획 ▲개인 및 기업체 은퇴계획 ▲재산 상속계획 ▲기업소유 생명보험 계획 ▲부동산 판매 수입세 연기 계획 ▲최고 경영자 보너스 계획 ▲직원 베니핏 계획 ▲직원 성과위주 보상계획 등 다양하다.
블루스톤은 재정분야에서 스카웃된 전문 재정 에드바이저 외에도 4개의 공인회계 법인, 상법 전문 변호사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고문변호사는 미국인 국세청 전문 소송전문 변호사이다.
블루스톤은 한인들을 위해 연방 대학학자금 플랜(섹션 529)에 대해 무료로 자문 및 신청을 해주고 있다. 블루스톤은 특히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수익률을 받을 수 있는 적립식 은퇴계획, 또 앞으로 많은 한인기업들이 부모에서 자녀로 계승되는 과정의 기업의 전승 계획에 대해 전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블루스톤은 오는 28일 저녁 6시30분 제2차 무료 열린 강좌를 제공한다. ‘여성 성공시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비즈니스나 전문직에 종사하거나 창업을 고려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055 Wilshire Bl., #800, LA 90036,
(323)202-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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