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회협 9,640달러
SF형제갈비 1,000달러
본보접수 중간집계 2만6,338달러
샌프란시스코 형제갈비 한재혁 대표(사진)가 16일 카트리나 성금으로 1,000달러를 본보에 보내왔다. 형제갈비는 한인사회의 크고작은 행사에 거의 빠짐없이 기부를 해온 것은 물론 고 손기선 사장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1만달러씩 장학금을 쾌척, 우수한인 청소년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한국마켓(대표 김정의)는 1,000달러, 실리콘밸리노인선교회(회장 최명환 목사)는 500달러를 각각 본보를 통해 접수했고,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부설 한국학교는 교사와 학생들의 정성을 모은 518달러를 보내왔다.
교단의 지침에 따라 각 교회별로 카트리나 성금모금 운동을 펼쳐온 북가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김세형 목사)는 지난 13일 북가주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린 총회 때까지 모은 1차분 9,640달러를 남침례교단 재난국으로 송금했다고 16일 본보에 알려왔다. 각종 구호활동을 담당하는 침례교교단 재난국에 접수된 헌금 중 절반은 하루 50만끼의 음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며 나머지 절반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교회 지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협의회측은 밝혔다. (침례교회협 1차분 헌금 교회 및 금액: 상항제일침례교회 1,500달러, 버클리침례교회 1,000달러, 은혜로살리는교회 300달러, 북가주제일침례교회 6,000달러, 노바토한인침례교회 440달러, 새생명침례교회 300달러, 예수마을교회 100달러)
한편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본보에 접수된 카트리나 성금은 총 2만6,338달러로 집계됐다. 침례교회 등과 같이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처리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본보에 접수된 성금 기탁자 및 금액은 다음과 같다(명단은 접수순).
◇본보 접수 ‘카트리나 성금’ 중간집계 (16일 오전 11시 현재, 총 2만6,338달러)
▷민트레이딩 민장석 사장 200달러 ▷한식당 오가네 오미자 사장 1,000달러 ▷오클랜드 권태준 씨 200달러 ▷한국일보 임직원 1,020달러 ▷성주형 CPA 1,000달러 ▷슈 리페어 박홍신 사장 500달러 ▷봉사단체 작은나눔(회장 박희달) 300달러 ▷부동산전문인 토마스 김 사장 200달러 ▷SF노인아파트 하금숙 여사 외 18명 300달러 ▷앤티옥 델파페어 클리너스 500달러 ▷산호세 새미 김 씨 부부 100달러 ▷페어필드 트래비스 데어리 100달러 ▷산호세 보나미니마켓 100달러 ▷산타클라라 비원 김돈요 사장 300달러 ▷오클랜드 엘리트카피센터 김용민 사장 300달러 ▷상수리독서회(회장 윤무수 장로) 400달러 ▷오클랜드 글래머뷰티(사장 송인섭) 1,000달러 ▷유니온시티 이관열-이명옥 씨 부부 100달러 ▷버클리한인장로교회(담임 서신일 목사) 3,308달러 ▷북가주아름다운재단(이사장 이연택) 5,000달러 ▷상항예수님의교회(담임 김진호 목사) 2,000달러 ▷오클랜드 말씀의교회(담임 김종인 목사) 1,642달러 ▷US인터모달마리타임 이동호 대표 및 임직원 1,000달러 ▷민주평우회(대표 이종혁 CPA) 700달러 ▷SF선교교회(담임 현혜광 목사) 550달러 ▷샌리앤드로 John’s Jewlers 대표(익명 요구) 1,000달러 ▷댄빌 큰마음바른교회(담임 박상돈 목사) 500달러 ▷SF 형제갈비(대표 한재혁) 1,000달러 ▷SV 한국마켓(대표 김정의) 1,000달러 ▷SV노인선교회(회장 최명환 목사) 500달러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호 목사) 부설 한국학교(교장 조재주) 교직원 및 학생 51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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