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 돌풍의 핵심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저스틴 버랜드. 그러나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피곤함이 역력하다.

놀라운 연승행진을 벌였던 LA엔젤스의 제리드 위버. 플레이오프서도 팔이 싱싱하게 버텨내기를 팀은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9월은 투수에게 가혹한 달이다. 4월부터 던진 어깨는 고장 날 정도로 피곤에 절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막판 레이스가 가열된 상황에서는 참고 던져야 한다.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지만 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제 한몸은 잊어야 한다. 그렇다고 팔이 부서져라 용력을 다해 던져도 안된다. 기껏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놓고 어깨가 고장 나면 헛일이다. ‘최선을 다하되 요령껏‘. 말이 쉽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9월 들어 와일드카드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팀들은 루키 투수 어깨 보호를 위한 비상령을 내리고 있다. 베테랑에게도 힘든데 9월은 루키들에게는 자칫 낙마하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잘 던져 승리를 거둬주시되, 어깨는 싱싱하게 유지 하소서” 특히 루키들을 많이 데리고 있는 팀은 제발 무사히 넘어가기를 초조한 마음으로 9월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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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김영화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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