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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성당(박용일 신부) 주일학교 학생들의 깜찍한 재롱잔치가 열려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했다.
지난 10일 오후 본당 친교실에서 열린 탈렌트 쇼에서 어린이들은 피아노, 첼로, 클라리넷 등의 악기 연주, 클래식, 동요, 무용, 합창, 북춤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유치원생들은 병아리처럼 앙증맞은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고 한 어린이는 자신의 키보다 훨씬 큰 첼로를 들고 나와 연주, 눈길을 끌었다.
유치원생부터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탈렌트 쇼에서 고등부의 주성민, 최효건 군은 각각 기타 반주와 노래로 찬조출연, 동생들을 격려했다.
심사는 최규용 교수(메릴랜드대, 주일학교 자문), 송화춘, 최시몬 씨 등이 담당했다.
대상은 ‘피노키오’를 연주 노래한 유치원생 자매가 차지했으며 1등 박지호(피아노 연주), 2등 매튜 정(피아노 연주), 3등 장재희, 장민 자매가 선정됐다.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됐다. <정영희 기자>
지난 10일 오후 본당 친교실에서 열린 탈렌트 쇼에서 어린이들은 피아노, 첼로, 클라리넷 등의 악기 연주, 클래식, 동요, 무용, 합창, 북춤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유치원생들은 병아리처럼 앙증맞은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고 한 어린이는 자신의 키보다 훨씬 큰 첼로를 들고 나와 연주, 눈길을 끌었다.
유치원생부터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탈렌트 쇼에서 고등부의 주성민, 최효건 군은 각각 기타 반주와 노래로 찬조출연, 동생들을 격려했다.
심사는 최규용 교수(메릴랜드대, 주일학교 자문), 송화춘, 최시몬 씨 등이 담당했다.
대상은 ‘피노키오’를 연주 노래한 유치원생 자매가 차지했으며 1등 박지호(피아노 연주), 2등 매튜 정(피아노 연주), 3등 장재희, 장민 자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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