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오말리 메릴랜드주지사는 한인 4명을 포함 아태계 자문위를 새로 구성했다. 총 21명의 위원 중 최광희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 이사장과 이태미 남부메릴랜드한인회장이 새로 선임되고, 브루스 이 변호사와 데이빗 박(IT업체 대표)씨 등 기존 위원은 유임됐다. 브루스 이 변호사는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위원장은 제인 니시다 전 주환경부장관이 맡는다. 오말리 주지사는 아태계 자문위를 주인사부 소속으로 옮겼다. 1992년 설림된 아태계 자문위는 아태계 커뮤니티와 주정부의 각 부서 및 기관과의 교량 역할을 맡아 아태계의 요구를 전달하고, 아태계와 관련된 주정부 정책에 자문을 한다. 자문위는 홀수 달 셋째 화요일에 정기 모임을 갖는다. 아태계 자문위는 한인 데이빗 이 변호사가 사무총장을 맡아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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