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더스버그점, 4개단체 기부에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 ‘화답’
그랜드마트(대표 강민식) 게이더스버그 점이 개장 5주년을 맞아 20일 기념행사와 함께 지역사회 4개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랜드마트측은 비영리 봉사단체인 원주 카리타스(회장 김 데레사), 워싱턴 한인봉사센터, 게이더스버그 공립도서관 및 소방서에 총 6,000달러를 전달했다.
그랜드마트 정용진 홍보이사는 “지난 5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성원 덕택에 성장을 거듭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지역 사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원주 카리타스 김 데레사 회장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더 열심히 돕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에스더 박 한인봉사센터 총무는 “4년전 그랜드마트측이 무료로 매장 내에 사무실을 마련해 줘 한인들과 지역사회를 돕는 일을 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랜드마트는 지금까지 각 점포 개장일 또는 기념일을 맞아 도서관, 소방서 등 지역 공공기관과 한인 단체 등에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몽고메리 카운티는 게이더스버그 개장기념일인 20일을 ‘그랜드마트의 날’로 제정하기도 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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