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 미주후원회(공동회장 문흥택, 박윤식, 홍승국)는 19일 저녁 타이슨스 코너 우래옥에서 자축모임을 갖고, 이 후보가 향후 5년간 한국을 이끌 지도자로 당선된 기쁨을 나눴다.
문흥택·홍승국 공동회장은 이날 60여명과 만세삼창에 이어 축배를 들고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자축했다. 문 회장은 ‘미래를 개척하는 대통령’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대통령’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건배를 제의했다.
고려대 2년 후배로 이명박 당선자가 워싱턴 체류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 함께 출석하면서 친분을 쌓은 홍승국 회장은 “이 당선자는 말이 앞서지 않고 검소하며 강한 의지력을 가진 사람”이라면서 “이 당선자는 한국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을 부르며 조국의 번영과 발전을 기대했다.
한편 이명박 당선자가 지난 98년부터 99년까지 객원연구원(Visiting Scholar)으로 체류한 조지 워싱턴 대학은 20일 총장 명의로 이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는 축하문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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