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약사회(회장 소정화)는 26일 정기총회를 갖고 모임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메릴랜드의 우미가든에서 열린 총회에는 이혜란씨등 30여명의 한인 약사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1.5세 약사들의 참여 확대를 통한 모임 활성화 방안이 집중 토론됐다. 이에 따라 약대에 재학 중인 1.5세 한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신설을 검토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1.5세 약사들과 함께 의료 봉사에 참여하는 한편 정례 세미나 및 CE 갱신 교육 등 마련도 검토하기로 했다.
소정화 회장은 “1세 중심으로 조직된 약사회에 1.5세 약사들의 많은 참여가 시급하다”며 “그러기 위해선 1.5세들이 흥미를 느끼고 잘 융화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앞으로 연구,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한인약사회는 1974년 조직됐으며 현재 회원은 150명가량 된다. 이들의 대부분은 개업하거나 아니면 병원이나 일반 약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문의 443-445-3364, 443-801-1102(소정화 회장).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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