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털과 공작털 등으로 서예 및 문인화를 그리고 있는 죽전(竹田) 구석고 화백이 워싱턴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한인여성경제인협회(회장 린다 한)는 “아태 문화의 달인 5월을 맞아 8~15일 애난데일 소재 신정식 갤러리에서 구석고 화백 초대전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린다 한 협회장은 “구 화백은 닭털 또는 공작 털로 만든 초대형 붓으로 서예와 문인화를 통해 동양인의 정신세계를 표현해 온 한국 최고 작가중 한명”이라면서 “워싱턴에서 초대전이 열리는 만큼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린다 한 회장에 따르면 구 화백은 5일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오피스를 방문, 서예 시범 및 전시회도 갖는다.
이어 8~15일 오후 1시 부터 신정식 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이날 오후 7시에는 리셉션이 있다.
한편 중경 공상대학 명예교수이기도 한 구 화백은 중국, 일본, 태국 등 24개국 순회 초대전 등에 참여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인터넷 서예대전 등 다수의 초대작가이자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장소: 7220-E Columbia Pike,
Annandale, VA 22003
문의 (703)642-040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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