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한국에서는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이 있고 미국에서는 어머니날인 ‘마더스 데이(Mother’s Day)’가 11일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사회에서도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
가정의 달 행사의 주인공은 단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다.
본보가 주최하는 미술대회가 10일(토) 워싱턴DC 제퍼슨 메모리얼에서 열린다. 미술대회는 부모와 온가족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가족 피크닉 행사로 오래전부터 자리잡았다.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는 10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연합학예회 및 시 낭송 대회를 개최한다.
경로사상 고취에 초점을 맞춘 효자효부 선발 및 시상도 이달에 있다. 효와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본보가 주최하는 제 3회 장한 어버이상과 효행상, 사회봉사상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이 8일과 9일에 있다.
성 정바오로 한인성당은 18일 오전 11시30분~오후 3시30분 효도 한마당을 개최하며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은 ‘장한 어머니 수기 공모’를 통해 효 사상을 고취시킨다.
워싱턴·버지니아 한인노인연합회는 3일(토) 오전 10~12시 버지니아 버크 레이크 파크에서 걷기 대회를 한다.
재미대한산악연맹 VA지부도 온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무료 암벽교실을 오는 4일 올드랙 마운틴에서 연다.
워싱턴가정상담소는 4일(일) 오후 5시30분 타이슨스 코너에서 청소년 상담과 가정문제 상담 확충을 위한 연례 기금 모금 만찬 행사를 주최한다.
원주 카리타스 버지니아 복지재단은 24일 헌던 소재 프라잉 팬 공원에서 장애인돕기 기금 모금을 위한 제 2회 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한미 장애인 협회는 10일(토) 오전 10시30분 파탑스코 벨리 스테이트 파크에서 피크닉을 갖는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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