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신근교)와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허인욱)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고교생 서머 인턴십에 한인 학생 21명이 선정됐다.
양 한인회는 3일 낮 위튼 리저널 도서관에서 하계 인턴십 1차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인턴십 프로그램의 의미와 인턴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턴으로 선정된 21명 중 16명이 참석했으며 신근교 회장, 허인욱 회장, 수잔 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은 차세대 리더로서 한인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당부했다.
2차 오리엔테이션은 내달 중순에 있으며 이를 마친 인턴들은 메릴랜드 주상하원의원 사무실,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 볼티모어 시의원실, 볼티모어 법원, 메릴랜드 민주당 본부, 비영리단체인 프로그레시브 메릴랜드와 코리안 리소스 센터에 등에 배속돼 7월 중 최소 6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인턴십을 마친 학생 전원은 수료증을 받게된다.
신근교 회장과 허인욱 회장은 배정기관 담당자의 평가를 고려해 몇 명에게는 주정부 기관장의 상장과 장학금을 주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301) 875-7007 신근교 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장
(410) 336-3843 허인욱 메릴랜드한인회장.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