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체인 예진회(대표 박춘선)에서 무료 장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애난데일 소재 예진회 사무실에서 10일(토) 오후 2시 열릴 세미나는 한인들에게 생소한 미국장례문화 절차와 방법, 준비사항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박 대표는 “정확하고 실질적인 장례절차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제시카 배 장례 카운슬러(내셔날 메모리얼 파크)가 강사로 나서 ‘어떻게 하면 고인과 유가족들에게 평화스런 추모식을 치르게 할 수 있는지’, ‘미리 준비하는 미국인과 유태인들의 장례문화 비교’, ‘어떻게 하면 후회하지 않는 장례를 치를 것인가’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배씨는 “미국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장례절차와 비용절감 방법을 알려 한인동포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장소 7620 Little River Tnpk. Suite 200,
Annandale, VA
문의(703)256-3783, 703-801-132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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