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과학자협회(KSEA, 회장 이강원)와 본보가 공동 주최한 2008 수학경시대회 전국결선에서 사라 변(센테니얼 레인 초등 5)양과 박유빈(그린 브라이어 초등 4), 나승호(롱펠로우 중 7), 마리오 최(몽고메리 블레어 9), 데니스 원(랭글리고 10) 군 등 워싱턴 지역 학생 5명이 1등을 차지했다.
또 손승인(롱펠로우중 8)군과 미셸 리(레이첼 칼슨 중 8)양은 8학년 부문 2, 3등에 각각 입상했으며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11학년인 이기영군은 전국 2등에 올랐다.
전국대회 1, 2, 3등 수상자에게는 400, 250, 150달러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미주와 캐나다 등 30여 지부에서 1~3등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전국결선에서는 총 28명이 입상했다.
지난달 19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 경시대회에는 3천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워싱턴지역 대회는 노바(NOVA) 애난데일 캠퍼스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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