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종범(타코마 파크 중 7년)군이 전국중학생 수학경시대회인 매츠 카운츠(Math Counts)에서 메릴랜드 대표로 출전, 개인 부문 2등을 차지했다.
현군은 지난 주말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개인 부문 2등에 입상, 6천 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대회에는 미 전역에서 예선을 거친 총 225명이 참가, 주 대항과 개인 부문 등에 참가했다.
한국일보와 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최 수학경시대회에서 2006년 1등, 2007년 2등에 입상한 현군은 존스 홉킨스 영재 프로그램(CTY)에서 다수 입상했다.
실버스프링에 거주하는 현창, 문애재씨의 1남 1녀 중 둘째다.
한편 버지니아에서는 손승인(롱펠로우 중 8)군이 주 대표로 출전, 개인부문 8등에 입상했다.
오는 가을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에 입학할 손 군은 지난달 열린 한국일보 수학대회에서 1등에 입상했으며 유사모(USA MO, USA 메스 올림피아드) 버지니아 대표 및 매츠 카운츠 훼어팩스 카운티 챕터 1등을 차지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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