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의회가 매년 전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주최하고 있는 ‘의회미술공모전(Congressional Art Competition)에서 이사벨 윤(옥턴고 9.사진)양이 버지니아 11지역구 1등을 수상했다.
김여민(맥클린고 11학년) 양은 버지니아 8지역구 2등, 티모시 백(토마스 제퍼슨고)군은 8지역구 장려상, 박소정(훼어팩스 크리스찬 스쿨), 구헌(훼어팩스고), 로렌 김(로빈슨고)양은 11지역구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사벨 윤 양 등 미 전역의 각 하원 지역구 1등 수상작들은 의사당 빌딩에 1년간 전시된다. 윤 양은 지난해 스칼라스틱 미술공모전에서 믹스드 미디어 부문 전국 1등을 수상하고 ‘스팍스(Sparks)’교재에도 작품이 실린 미술 꿈나무.
8지구는 짐 모랜, 11지구는 탐 데이비스 의원 지역구로 공모전은 훼어팩스 카운
공모전은 각 지구당 200~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이며 훼어팩스에서는 올해 총 158점이 출품됐다.
의회 미술공모전은 지난 1982년 시작된 이후 전국적으로 각 연방하원의원이 속한 선거구별로 구분돼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애난데일 노바(NOVA) 버라이존 갤러리에서 열렸으며 수상작들은 29일까지 전시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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