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의 석은옥 회장이 12일 ‘지역사회와 봉사’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오후 워싱턴한인봉사센터 시니어대학이 마련한 특강에서 석 회장은 “남을 위해 베풀고 봉사하면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생긴다”면서 “더욱 아름다운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은 나이 60, 70이어도 청년”이라면서 “황혼에 들어선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단지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기쁨을 맛보며 살아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년에 해야 할 10가지로 정말로 좋아하는 일거리를 찾을 것, 독립성을 유지할 것, 적극적으로 운동할 것,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것, 두뇌를 계속 활동시킬 것, 사람들과의 관계를 계속 맺어나갈 것, 문제 발생시 내적인 힘을 발휘할 것, 나이에 맞게 움직일 것, 유머 감각을 잃지말 것, 자녀와 친구가 될 것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또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의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의 저서 ‘나이 드는 것의 미덕’ 등이 소개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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