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가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여행비용이 많이 드는 도시에 꼽혔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2008년도 여름휴가 비용을 조사한 결과, 성인 2인이 1박2일 동안 워싱턴DC에서 여행하는데 드는 식사비 91달러 숙박비용 261달러 등 352달러로 산출됐다.
이는 670달러를 기록한 하와이 호놀룰루, 뉴욕시(606달러), 마이애미(370달러), 샌디에고(361달러), 라스베이거스(358달러)에 이어 6번째였다.
반면 가장 저렴한 곳은 오클라호마 툴사(179달러)와 앨버커키(179달러)였다.
이어 캔자스 위치타(194달러), 오클라호마시티(194달러), 캘리포니아 프레즈노(207달러) 등의 순이었다.
북미지역의 올 여름 일일 평균 숙박비용은 2인1실을 기준으로 평균 164달러로 집계됐으며 식사비용은 팁과 음료수를 제외하고 2인 기준 하루 평균 80달러로 나타났다.
AAA는 올 여름 북미지역을 여행하는데 관광객 2인 기준, 일일 여행 권장 적정비용을 식사와 숙박 포함 하루 244달러로 제시했다.
◆2인 기준 숙박비용 순위
순위 휴양지 비용
1 호놀룰루 $673
2 뉴욕시 $606
3 마이애미 $370
4 샌디에고 $361
5 라스베이거스 $358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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