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수사국(FBI)이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자 돕기를 가장한 ‘스팸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 경보를 내렸다. 연방수사국에 따르면 이번 스팸 메일은 그동안 9.11, 허리케인 카트리나 및 미네소타 교량 붕괴사건 직후 한때 기승을 부렸던 자선단체를 가장한 기부금 요구 스팸메일과 유사하다. 스팸메일중 일부는 자신들의 이메일이 합법적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믿을 수 있는 대형 인터넷 온라인 뱅킹업체의 로고를 이용하고 있다. 연방수사국은 사기성 스팸메일에 당하지 않으려면 ▲모르는 사람에게 온 메일을 열어보지 말 것 ▲이메일 내에 링크된 사이트를 클릭하지 말 것 ▲비영리단체 여부를 직접 확인할 것 ▲개인 또는 재정 정보를 기재하지 말 것 등을 당부하고 있다. 연방수사국 대변인은 “사기꾼들은 항상 대형 재난 후에 활개를 친다”면서 “자선 기금을 보낼 때 반드시 단체 이름 및 접촉자 이름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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