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주최한 제 8회 미술대회 입상자 시상식이 24일 훼어팩스 수퍼 H 마트에서 열렸다.
지난 17일 워싱턴 DC 토마스 제퍼슨 메모리얼 광장에서 ‘My favorite city’, ‘How to save earth’를 주제로 열린 미술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해 입상의 영예를 안은 4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이날 상장과 부상이 각각 수여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김완진 워싱턴한인미술가협 회장은 “저학년 어린이들이 출품작도 많았고 수준도 높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이 참가하길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대회를 후원한 수펴 H 마트의 민정환 소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더욱 훌륭한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프리스쿨부터 11학년까지 9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 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김예지 양(버클랜드 밀스·1학년)이 차지했으며 수퍼 H 마트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로비에 입상작들을 전시해 한인 어린이들의 재능을 과시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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