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 장학사업 중점 추진”
워싱턴지구 충청향우회(회장 이준세)가 장학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 회장은 25일 애난데일 소재 메이슨 디스트릭 파크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 및 하계 야유회에서 “올해는 경기가 안 좋은 관계로 각종 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향우회 출신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모금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기금 모금 골프대회와 바자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필요시 그 외의 다른 기금모금 행사도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오늘 야유회는 연휴를 맞아 멀리 가지 못한 분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만큼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니엘 홍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향우회 임원 이사들에게 새 향우회 로고가 새겨진 뱃지 전달식이 있었다.
향우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장학금기금모금 골프대회(10월12일), 제2차 이사회(11월15일), 총회 및 대보름잔치(내년 2월8일) 등을 발표했다.
1부 이사회에 이어 2부 여흥시간에는 노래자랑 등으로 향우간 친목을 도모했다.
<박광덕 기자>
<충청향우회 임원>
고문: 박성우, 곽영배.
자문: 김선학, 이완수, 김종구, 박종환, 전용운, 임풍호, 김남준, 신근교, 이상배, 손순희, 성낙현, 이정일, 한정수, 장미호. 감사: 임풍호, 박학규.
이사장: 서영민
회장: 이준세. 부회장: 신용교, 박정재, 최창선, 김홍민. 사무총장: 김재성. 부장: 총무 다니엘홍, 재무 하성수, 홍보 레이 김, 기획 오병익, 행사 백수현, 사업 김영석, 섭외 이국형, 문화 김용기, 청년 김기옥.
위원장: 대외협력 한상준, 본국교류 황성업, 특별분과 위원장: 스티브 김, 위원: 안해숙, 최진원, 한유진, 줄리박
본국교류기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천안시,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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